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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에서 산업을 움직이는 물류의 힘"
- 철강 물류의 핵심: 포스코플로우는 단일 규모 세계 최대인 광양제철소의 입과 출구를 책임집니다. 석탄·니켈 등 원료를 들여오는 **CTS(대량화물유통체제)**부터 완성된 철강 코일을 전 세계로 내보내는 출하 물류까지 연간 1억 3000만 톤의 물동량을 처리합니다.
- 스마트 & 무인화 공정: 광양제철소 내 제품 창고는 98% 자동화되어 있습니다. 운송 기사가 QR 코드를 찍으면 무인 크레인이 정확한 위치의 코일을 집어 트럭에 싣습니다. 20톤이 넘는 코일을 상차하는 데 단 5분이면 충분합니다.
- 미래 먹거리 '2차전지 물류': 최근 가동을 시작한 '플로우케이(Flow K)' 물류센터는 포스코그룹의 차세대 핵심 사업인 2차전지 소재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니켈 등 유해화학물질과 위험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폭 설비와 스프링클러를 갖춘 전문 시설입니다.
- '선(先) 안전' 원칙: 거대 장비가 움직이는 현장인 만큼 안전 관리가 철저합니다. 작업자와 장비의 동선을 엄격히 분리하고, 위험이 감지되면 즉시 작업을 멈추는 체계를 운영 중입니다. 특히 석탄 야드에서는 열화상 CCTV로 화재를 감시하는 등 첨단 기술을 안전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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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반'을 넘어 '관리'의 영역으로 진화 중입니다
"포스코플로우를 단순히 '짐 옮기는 회사'로 보면 오산입니다. 이들은 거대한 제철소라는 도시의 혈관 역할을 하고 있어요. 특히 인상적인 건 **'2차전지 소재 특화 물류'**로의 변신입니다. 배터리 소재는 예민하고 위험해서 아무 창고에나 쌓아둘 수 없는데, 광양 율촌산단의 배터리 클러스터에 딱 맞는 전용 센터를 세운 건 아주 영리한 전략이죠. 철강업계가 전반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이런 핵심 인프라를 쥔 자회사는 그룹 전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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