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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털어내니 호재만 남았다... 원전 르네상스의 주역"
- 경이로운 수익률: 대우건설 주가가 올해 초 대비 400.26% 폭등하며 코스피·코스닥 통틀어 상승률 7위를 기록했습니다. 2008년 이후 18년 만에 1만 9,000원 선을 탈환하며 건설업종 내 독보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 빅배스(Big Bath)의 마법: 지난해 8,000억 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어닝 쇼크)하며 잠재적 리스크를 모두 털어버린 것이 오히려 신뢰를 높였습니다. 불확실성이 사라지자 시장은 대우건설의 해외 수주 잠재력에 열광하기 시작했습니다.
- 대미(對美) 투자 특별법 수혜: 한국 정부의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가 본격화된 가운데, **'제1호 투자 프로젝트'**로 원전이 유력해지며 대우건설의 미국 진출 기대감이 극대화되었습니다. AI 열풍으로 인한 전력 부족 해결을 위해 미국이 원전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 탄탄한 원전 파이프라인: 체코 두코바니 원전뿐만 아니라 테믈린(체코), 파푸아뉴기니 LNG, 베트남 원전 등 글로벌 인프라 사업 곳곳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외 원전 시공 경험과 EPC(설계·조달·시공) 수출 이력이 강력한 무기입니다.
- 주주환원의 힘: 42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도 주가 하단을 탄탄하게 지지하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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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의 탈을 쓴 '에너지 인프라주'로 재평가받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아파트 짓는 건설사' 이미지였다면 이런 폭등은 불가능했을 겁니다. 지금 시장은 대우건설을 **'글로벌 원전 벨류체인의 핵심 플레이어'**로 보고 있어요. 특히 이번 상승의 트리거가 된 '어닝 쇼크'는 정말 영리한 한 수였습니다. 묵은 때를 한꺼번에 벗겨내니 주가가 가벼워졌고, 그 타이밍에 미국 전력 부족과 원전 동맹 이슈가 딱 맞아떨어졌죠. 증권사 목표가를 이미 넘어선 기세지만, '미국 원전 1호 투자'가 현실화된다면 우리가 알던 건설주의 밸류에이션은 완전히 깨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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