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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대신 ESS가 효자... 공급망 재편의 승자 노린다"
- K-배터리 3사의 ESS 총공격: 전기차 수요가 주춤한 사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이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파상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 에너지 확대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이 강력한 모멘텀이 되고 있습니다.
- 철저한 '탈중국' 공급망 구축: 미국 정부의 PFE(금지외국기관) 규제에 맞춰 중국산 소재 비중을 단계적으로 줄여 AMPC(생산세액공제) 혜택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내년 2분기 '중국산 소재 제로'를 목표로 내걸었고, LG엔솔은 이미 타임라인별 대응 솔루션을 확보했습니다.
- 기업별 차별화 전략:
- LG에너지솔루션: 90GWh 이상의 압도적 수주 목표. 북미 현지 생산(LFP 포함) 및 시스템·보조·서비스를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이 강점입니다.
- 삼성SDI: '안전성'을 앞세운 각형 폼팩터로 승부. AI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배터리 공급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매출 비중 확대를 노립니다.
- SK온: 후발주자지만 국내 중앙계약시장 물량 절반을 석권하며 기세가 올랐습니다. 조지아·테네시 등 미 현지 라인을 ESS용으로 빠르게 전환하며 추격 중입니다.
- 글로벌 시장의 변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일본에서도 보안 및 정치적 이유로 '비(비)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이는 저가 공세를 펼치던 중국 기업들을 밀어낼 수 있는 K-배터리의 절호의 기회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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