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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위시 인수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대
- 큐텐은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 '콘텍스트로직'의 글로벌 서비스 '위시'에 대한 사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 위시는 미국을 기반으로 전 세계 200여개국 소비자들에게 33개 언어로 서비스되는 쇼핑 플랫폼이며, 매월 1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한다.
- 이번 계약을 통해 큐텐은 아시아를 넘어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북미와 유럽의 활성화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 큐텐은 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 판매자들의 해외 진출을 더욱 활성화하고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리: 큐텐은 미국의 글로벌 쇼핑 플랫폼 '위시'를 인수하여 전 세계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 등의 시장에서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내 판매자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여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채권잔액 급증과 대위변제액 상승
- HUG가 세입자에게 반환한 전세금으로 인한 채권 잔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함.
- 전세자금보증보험 대위변제금액은 2021년 말부터 2023년 말까지 5041억원에서 3조5544억원으로 급증함.
- 이에 따라 채권잔액은 2021년 말 기준 4조2503억원으로 증가함.
- 채권 잔액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전세사기행위가 많았던 지역에서 집중되어 있음.
- 그러나 채권 회수율은 갈수록 하락하여 HUG의 재정건전성이 악화되고 있음.
마지막 정리:
HUG의 채권잔액이 전세금 반환으로 급증하면서 회수율 하락으로 재정건전성이 악화되고 있으며, 악성 임대인 등에 대한 강화된 처벌 및 구상권을 마련해야 함.
역전세 반환대출과 보증보험 가입 현황
- 2023년 7월 출시된 역전세 반환대출은 5개월 동안 1600여 건으로 나타남.
-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은 77건에 그쳤음.
역전세 반환대출 특례보증보험 가입 현황
- 특례보증에 가입한 건수는 작년 말 기준으로 65건, 총 보증금액은 247억원.
- 아파트가 대부분으로 61건, 오피스텔 2건, 다세대주택 1건, 다가구주택 1건.
정부의 대출규제 완화와 가입 현황
- 2022년 7월 대출규제 완화를 통해 세입자 보호를 위해 특례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
- 그러나 가입 건수는 역전세 반환대출 건수에 비해 현저히 낮아짐.
- 집주인이 선순위 대출로 보증금을 반환하고 직접 주택에 거주할 경우 특례보증 의무가 없음.
- 미가입 시 후속 세입자를 구할 시간이 필요하므로 가입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음.
마지막 정리:
역전세 반환대출을 받은 경우에도 집주인의 특례보증보험 가입 의무가 있으나 실제 가입 건수는 현저히 낮아, 세입자의 보호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HUG의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채권 잔액
-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채권 잔액이 4조원을 넘어섬.
-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은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때 HUG가 세입자에게 반환하고 추심 및 경매로 회수하는 상품.
회수 가능한 금액이 4조원을 넘음
- 앞으로 회수해야 할 돈이 4조원을 넘는다는 것은 회수하지 못할 경우 HUG가 손실을 감당해야 한다는 의미.
채권 잔액 증가
-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 채권 잔액은 2021년 말에 비해 2년 만에 6.4배나 증가한 4조2503억원으로 기록됨.
지역별 분포와 회수율
- 채권 잔액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94.3%가 몰려 있으며, 서울이 가장 많음.
- 채권 회수율은 갈수록 감소하고 있어, 2019년 58%에서 2022년 24%로 줄어들었으며, 2022년 7월 기준으로 15%까지 떨어짐.
수도권 비아파트의 월세 거래비중 증가
- 2023년 수도권 비아파트의 전월세 계약 가운데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2년 대비 늘어남.
- 비아파트에서는 보증금 미반환 우려로 월세 선호가 더 커지고 있음.
월세 선호 경향 유지 및 신규 계약 중심의 증가
- 월세 거래비중은 신규계약을 중심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종전 전세에서 월세로 갱신하는 비중도 소폭 상승.
- 비아파트에서는 월세 거래비중이 갱신보다 신규계약일 때 압도적으로 높음.
아파트와의 비교
- 아파트의 경우 월세 거래비중은 증가했지만, 비아파트에 비해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짐.
- 보증금을 올리지 못하는 임대인들이 월세를 추가로 받으려는 경향이 있음.
전세 임차인의 월세 갱신 비중 상승
- 비아파트 전세 임차인들의 월세 갱신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 아파트는 감소함.
- 비아파트는 전세가율이 높고 깡통전세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월세로의 전환이 늘어나고 있음.
전망 및 영향
- 매달 나가는 월세 부담이 늘어나면서 서민층의 주거비 고민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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