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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의 새로운 축, '네트워크'에 돈이 몰린다
- 52주 신고가 행진: 유무선 장비사 에치에프알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신고가를 썼고, 쏠리드와 오이솔루션 역시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AI가 반도체를 넘어 데이터 전송 통로인 네트워크 장비 시장까지 온기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 AI-RAN 기술 협력: 엔비디아와 삼성전자가 손잡은 'AI-RAN(인공지능 무선접속망)' 기술이 핵심입니다. AI를 네트워크 최적화에 활용하는 이 기술을 위해 우리 정부와 기업들로 구성된 '코리아 팀'이 엔비디아와 수천억 규모의 협력을 논의 중입니다.
- 미국발 수주 모멘텀: 미국 최대 통신사 AT&T가 향후 5년간 2,500억 달러(약 330조 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발표했습니다. 과거 북미 공급 경험이 풍부한 오이솔루션 등 국내 강소 장비사들의 직접적인 수혜가 점쳐집니다.
- 6G와 피지컬 AI: AI가 실제 물리적 공간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시대에는 더 넓은 주파수 대역이 필수입니다. MWC 2026에서 공개된 'AI-네이티브 6G' 상용화 계획이 통신장비주에 장기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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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뇌'라면, 네트워크는 '신경계'
"AI 혁명 초기에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뇌(반도체)'에 모든 시선이 쏠렸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똑똑한 뇌라도 정보를 전달할 '신경망(네트워크)'이 부실하면 제 성능을 낼 수 없습니다. 특히 자율주행이나 실시간 AI 서비스처럼 찰나의 지연도 허용되지 않는 영역이 확장되면서, 통신 인프라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5G 투자 지연으로 고전했던 국내 통신장비사들이 **'AI용 6G 인프라'**라는 거대한 파도를 타고 재도약의 기회를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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