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개인투자자를 위한 미국 채권 시장 선도
-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들어서만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한 미국 국채 매각액이 4000억원을 기록함.
- 연초 이후 40여일 만에 전년도 매각액인 7200억원의 절반을 넘어섬.
미국 채권의 인기 요인:
-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
- 금리 인하 시 채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이자 수익 및 매매 차익 기대.
세전 혜택 및 비교점:
- 개별 채권 투자 시 이자 수익은 과세되지만 자본차익 및 환차익에는 세금 부과 없음.
- 고액자산가의 경우 비용 및 세금을 고려할 때 채권 직접 투자가 ETF보다 유리함.
한투증권의 미국 채권 서비스:
- 표면금리 1% 미만의 저쿠폰 미국채를 선별해 판매.
- '한국투자' 앱을 통한 자체 해외채권 온라인 중개 서비스와 토스뱅크를 활용한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 제공.
- 예약 매매 주문 접수를 통한 거래 편의성 강화.
한투증권의 비전:
- 금리 인하 기대감 및 절세 전략으로 미국채에 대한 수요 증가.
- 양질의 채권 상품을 공급하고 고객의 손쉬운 투자를 적극 지원하여 채권투자 문화를 선도할 것을 발표.
요약: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들어서만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한 미국 국채 매각액이 4000억원을 기록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과 절세 전략으로 미국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투증권은 표면금리 1% 미만의 저쿠폰 미국채를 선별해 판매하고, 자체 해외채권 온라인 중개 서비스와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여 개인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양질의 채권 상품을 선별하고 고객의 손쉬운 투자를 적극 지원하여 채권투자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 퇴직연금시장 성장 예상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퇴직연금시장이 10년 후에 약 2.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지난해 말 기준으로 퇴직연금시장은 예상치보다 5조 원 증가한 382조 원을 기록하였으며, 10년 후에는 약 940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퇴직연금 제도별로는 DB형이 1.9배, DC형이 2.6배, IRP가 3.8배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
세부내용:
- DB형은 현재 205조 원으로 전체 퇴직연금시장의 약 54%를 차지하며, 2033년에는 387조 원으로 비중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
- DC형은 규모는 증가하나 비중은 현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IRP는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약 31%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운용방법별 전망:
- 원리금보장형 상품은 2023년말 333조 원에서 2033년에는 670조 원으로, 실적배당형 상품은 49조 원에서 269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DB형 퇴직연금 내 실적배당형 상품구성비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됨.
성과 및 투자 제품:
- 한국투자OCIO-DO알아서수익펀드(혼합-재간접형)(C-Re)은 국내 전체 OCIO 펀드 중 1위를 기록함.
-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2055, 2060 펀드는 각각 최근 6개월 수익률이 9.14%, 9.41%, 1년 수익률은 20.84%, 21.42%로 각 빈티지별 수익률 1위를 기록함.
관련 전망 및 설명:
- 국내 60세 이상 인구 증가에 따라 퇴직연금 시장 니즈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고연령대 이직자 및 은퇴자 비중 증가로 IRP 시장이 빠르게 확장될 것으로 분석됨.
요약: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퇴직연금시장이 10년 후에 약 2.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퇴직연금 제도별로는 DB형, DC형, IRP가 각각 다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관련 투자 제품들은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령화로 인한 퇴직연금 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
한국금융지주 및 한국투자증권의 성적 발표
- 한국투자증권(자회사):
- 영업이익: 전년 대비 66.2% 증가한 6647억 6694만 원
- 당기순이익: 11.5% 증가한 5974억 2392만 원
- 매출: 전년 대비 9.3% 감소한 21조 5040억 원
- 부동산 경기 하강으로 충당금 적립 및 평가 손실이 있었지만, 위탁매매 거래대금 확대와 자산운용 부문의 호조로 실적을 유지함.
- 한국금융지주:
- 영업이익: 전년 대비 50.5% 증가한 8212억 원
- 매출액: 같은 기간 7.8% 감소한 23조 976억 4390만 원
- 당기순이익: 10.8% 증가한 7089억 원
- 시장금리 하락 및 주가 상승으로 운용 실적이 향상됨.
- 한국투자증권의 발언:
- 고객 자산 증대 및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해 최고의 상품 제공을 강조.
한국금융지주와 한국투자증권은 각각의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부동산 경기 하락 등에도 불구하고 위탁매매 거래대금 확대와 자산운용 부문의 호조로 실적을 유지하였다. 한국금융지주는 시장금리 하락과 주가 상승으로 인한 운용 실적이 증가하였다. 양사는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의 분석: 팬오션의 저평가 매력과 주주환원 기대
- 분석 내용:
- 한국투자증권은 팬오션에 대해 저평가 매력과 주주환원 기대가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함.
- 목표 주가를 6700원으로 설정하고,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함.
- 팬오션의 전 거래일 종가는 4405원으로 기록됨.
- 실적 분석:
- 지난해 4분기에 팬오션은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8% 감소한 1조원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은 14% 줄어든 687억원을 기록함.
-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34% 밑돌았음.
- 시장 전망:
-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4분기 평균 BDI는 전 분기 대비 71% 상승했으며, 중국 부동산 경기 회복에 따라 올해 벌크 해운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함.
- 신규 선박 공급이 제한적이고 파나마 병목 현상이 지속되며, 중국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팬오션의 영업이익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 저평가 매력:
-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팬오션의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배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함.
- HMM 인수를 위한 유상증자 부담이 사라졌지만, 투자 수급은 아직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음.
- 전망:
- 춘절 이후 BDI 반등과 함께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저평가 매력과 주주환원 기대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함.
한국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팬오션은 현재 저평가 상태에 있으며, 시장 환경의 개선과 함께 주주환원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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