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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돈을 빌려줄 때 받는 대가, 그리고 돈을 빌릴 때 지불하는 비용
금리는 돈을 빌려줄 때 받는 대가 또는 돈을 빌릴 때 지불하는 비용을 의미하며, **백분율(%)**로 표시됩니다. 쉽게 말해, 돈을 빌리는 대가로 지불하는 이자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금리의 종류
- **기준금리:** 한국은행이 결정하는 기준 금리는 금융기관에서 서로 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금리입니다.
- 한국은행은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기준금리를 조정합니다.
-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시중금리도 인상되고,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시중금리도 인하됩니다.
- 현재 기준금리: 2024년 5월 기준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25%**입니다.
- **시중금리:** 은행에서 예금자에게 지급하는 예금금리와 대출자에게 부과하는 대출금리를 의미합니다.
- 기준금리에 은행마다의 자금 조달 비용과 손익을 반영하여 결정됩니다.
- 예금금리는 기준금리보다 낮고, 대출금리는 기준금리보다 높습니다.
- 주요 시중금리:
- 예금금리:
- 보통예금: 0.05% ~ 0.20%
- 저축예금: 0.50% ~ 1.00%
- 정기예금: 1.00% ~ 2.00%
- 대출금리:
- 주택담보대출: 2.70% ~ 3.30%
- 개인소득대출: 4.50% ~ 5.50%
- 사업자대출: 3.00% ~ 4.00%
금리의 영향
저축
- 금리가 높으면: 높은 이자를 기대할 수 있어 저축이 유리해집니다.
- 금리가 낮으면: 낮은 이자로 인해 저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소비
- 금리가 높으면: 소비는 감소하고, 투자는 위축될 수 있습니다.
- 금리가 낮으면: 소비는 증가하고, 투자는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기업
- 금리가 높으면: 대출 비용이 증가하여 투자가 감소하고, 고용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금리가 낮으면: 대출 비용이 감소하여 투자가 증가하고, 고용 창출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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