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주당 2000원, 창사 이래 최대"... 한미약품

by 부자되는 정보 2026. 3. 16.
반응형

주주환원인가, 지배력 강화인가? 뜨거운 바이오 주총

  • 한미약품의 승부수: 주당 배당금을 전년 대비 2배(1000원→2000원)로 올리며 총 254억 원 규모의 역대급 배당을 결정했습니다. 이는 전통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4자 연합' 내부 균열과 경영권 갈등 상황에서 주주들의 마음을 잡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 신동국 회장의 현금 확보: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회장은 이번 배당으로 약 22억 3,0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최근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추가 매입하며 영향력을 키운 그에게 이번 배당금이 지배력 확장의 재원이 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 이사회 대개편: 사내이사 5명 중 4명을 교체하는 파격적인 안건을 올렸습니다. 종근당홀딩스 대표 출신 황상연 내정자 등이 이름을 올렸으나, 신 회장의 경영 간섭에 반대하는 임직원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어 주총 당일 잡음이 예상됩니다.
  • 주요 기업 연임 전선: 삼성바이오로직스(존림), 셀트리온(기우성), SK바이오팜(이동훈) 등은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 '안정적인 연임'이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 코오롱생명과학의 변화: 김선진 대표가 임기를 남기고 사임함에 따라 이한국 전 건일제약 대표를 새 수장으로 내정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