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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강아지에 대한 정보
땅강아지(학명: Gryllotalpa orientalis)는 땅강아지과 땅강아지속의 곤충으로, 아시아와 오스트랄라시아에서 널리 발견됩니다. 하늘밥도둑, 강고(江蛄), 간단히 고(蛄)라고도 불립니다.
땅강아지는 몸길이 3~4cm 정도이고, 몸은 털이 없고 갈색 또는 검은색입니다. 머리는 작고 둥글며, 더듬이는 길고 가늘며 많은 마디가 있습니다. 다리는 튼튼하고 발톱이 날카로워 땅을 파는 데 적합합니다.
특징
- 땅속 생활: 땅강아지는 땅속에 굴을 파고 살며, 땅을 파먹습니다. 앞다리는 튼튼하고 발톱이 날카로워 땅을 파는 데 적합합니다.
- 야행성: 땅강아지는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곤충으로, 낮에는 굴 안에 숨어 있고, 밤에는 먹이를 찾아 다닙니다.
- 잡식성: 작물의 뿌리, 곤충, 지렁이 등을 먹습니다.
- 해충: 작물의 뿌리를 갉아먹고, 땅 속에 굴을 파 식물의 뿌리가 들뜨게 해 말라죽게 하는 토양 해충입니다.
흥미로운 사실
- 땅강아지는 10cm 이상 깊이의 굴을 파고 살 수 있습니다.
- 땅강아지는 1분에 최대 2cm의 속도로 땅을 파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암컷 땅강아지는 300개 이상의 알을 낳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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